Moment
복서? 복싱
sWEaT25
2008. 2. 20. 13:29
![]()
다이어트도 그렇고 건강도 그렇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때
평군이 나에게 몇년전 제의했던 복싱을 다시 한번 다녀 보자고 했다.
그날로 갔다. 공릉동 "유명우 체육관"
오늘 처음으로 도장에 갔다.
아침 6시 라운드를 알리는 종소리는 매 3분과 30초의 휴식 시간에 울린다.
그 라운드에 맞춰서 줄넘기, 자세, 잽을 배웠다.
재미나기도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 하는것 자체가 즐거웠다.
전 동양 챔피언 박병수 사범님.
귀여우신 외모에 조금은 귀찮으신 듯 가르쳐 주시지만 재미나게 가르쳐 주신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복서 김성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