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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King Kong

sWEaT25 2005. 12. 17. 10:56


2005년도 최고의 기대작 'KING KONG'이 개봉을 하였습니다.
너무도 보고 싶었던 영화 이기에 많은 기다림이 필요했지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저는 우연히http://www.kongisking.net
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대작 'KING KONG'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난 작업량과 이를 처리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보면서
이 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몇번의 일러스트를 통하여 1933년도 원작과 1976년도의 리메이크작의
해골섬 SKULL Island가 재현되는 모습에서 감동이 밀려 오더군요.

물론 엄청난 CG에서도 그랬습니다만 그것을 떠나 피터잭슨 감독의
평생 숙원인 'KING KONG' 제작이 현실화 되는 과정에서 이 방대한
곳이 재현되는 모습이 감동적이기 까지 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1933년도 당시의 뉴욕 건물들.

지금의 뉴욕 모습관느 너무 거리가 멀어 모두 CG처리하였다지요.
하나 하나 모두 그려서 만든 도시이기 때문에 어느곳에서의 화면도
만들 수 있다는 Building Designer의 말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를 처리할 수 있는 현대의 그래픽 시스템도 감동이지만 말입니다..


3시간의 플레잉 타임이 전혀 지겹지 않은 볼거리와 스토리로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영화입니다.

'쥬라기공원'을 연상케 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이는 피터잭슨이 생각하는
SKULL Island이기에 저는 너무도 공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며 탄성을 지르고 슬퍼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정한 영화 'KING KO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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