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을 가던 어느날, 워셔액 경고등이 떠서 워셔액을 부었는데 펌프가 동작하는 소리만 나고 워셔액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인터넷과 유튜브를 검색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였는데 F15 X5는 프론트 펜더를 탈거해야 펌프에 접근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다.그때부터 해외 포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펜더 탈거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휠 라이너 탈거 > 러닝 보드 탈거 > 펜더 탈거 > 펌프 교체대략 이런 순서였는데 휠 라이너 탈거를 하려면 플라스틱 리벳을 제거하는 것부터 해야 했다. DIY 하고 나서 하는는 쉽지만 리벳 제거하는데 드릴이 필요한데 이게 쉽겠냐고. 정비소에서는 쉽겠지만..시간이 날때마다 aliexpress에서 리벳건과 리벳을 검색하고 적합한 제품을 구매했다. 리벳건 두께가..
Bmw f15 x5의 워셔액 펌프를 교체하려고 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리벳과 리벳건은 주문했고 러닝 보드를 탈거하고 전면 펜더를 제거해야 워셔액 펌프에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내 차량은 알루미늄 러닝보드가 설치되어 있는데 최소한의 탈거로 펌프를 교체하고 싶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작업 가이드를 안내해줘안녕하세요! BMW F15 X5 오너시군요. 알루미늄 러닝보드가 장착된 차량의 워셔액 펌프를 최소한의 탈거로 직접 교체하실 수 있도록 상세한 작업 가이드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리벳과 리벳건까지 준비하셨다니, 이미 절반은 성공하신 셈입니다. 러닝보드 전체를 탈거하지 않고, 휠 하우스 커버(펜더 라이너)만 부분적으로 탈거하여 작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BMW F15 X5 워셔액 펌프 교체 가이..
올 2월에 요소수 10L를 주입하고 12월까지 3천 km 정도 탔던 것 같아. 영하 10도 정도였던 날인데 주행하는 동안 adblue 사용 거리가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2400km 미만이라며 경고등이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1200km, 800km 경고등이 추가로 나오기 시작했다. 올초에 요소수 주입 할 때 넘치기 직전까지 넣었음에도 바로 보충량이 줄어들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약간 의심이 있기는 했는데 요소수가 충분히 있음에도 주행가능거리가 줄어들지는 몰랐다. 우선 요소수를 구매해서 한번 부어봤다. 흘러넘친 것을 고려해도 2리터는 안 들어간 것 같다. (요즘 요소수 대란이었는데 ㅠㅠ) 주입 레벨이 0%로 나온다. 이미 목까지 차있는데 0%라니! 레벨 외에는 다른 폴트 메모리는 존재하지 않았다..
패드를 거의 다 썼다. 센서가 터지진 않았지만 다 돼서 끽끽 대는 소리가 들리니 바꾸고 싶어졌다. 가족 모임을 정비소를 운영 중인 형님 카센터에서 하게 되어 리프트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마음대로 쓸 수 있으니 천천히 밥 먹고 나서 하려고 하는데.. 형님이 이미 다 패드를 빼놓으셨다;; 나는 청소하고 장착만 했다. 천천히 했다. 여유롭게 했다. 1 피스톤 캘리퍼는 대부분 그렇듯이 로터/패드의 마모도가 안쪽이 더 심했다. 그럼에도 측정값이 2mm 정도여서 패드 한 세트 정도 더 사용하려고 로터는 교체하지 않았다. 교환하면서 캘리퍼 스프링도 새 걸로 교환해 줬다. 패드는 교체하면서 패드에 동봉되어 있는 그리스를 캘리퍼 만나는 면에 도포하였다. 피스톤은 잘 움직여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는데 조금 밀었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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